간병인보험 가입 비율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 입원을 했을 때 간병비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미리 미리 간병인보험에 가입하고 준비를 하는 추세입니다. 간병인보험 비교 추천 장단점 필요성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간병인보험
간병인보험은 본인이나, 가족, 부모님이 아플 때 옆에서 직접 돌봐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이 더 많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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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보험 종류
간병인보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는 보험 회사에서 간병인을 직접 파견해주는 간병인 지원일당 보장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간병인 사용 일당을 지급해주는 보험이 있습니다.
간병인을 직접 구해서 간병인 비용을 결제한 다음 보험 회사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정해진 일당을 지급해주는 보장입니다.
간병인보험 종류는 간병인 지원 일당, 간병인 사용 일당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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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보험 장단점
간병인 지원 일당 장점은 간병인 인건비에 상관없이 회사에서 제휴 된 간병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48시간 안에 보험 회사의 간병인을 요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48시간 내로 간병인을 보내주기 때문에 입원하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있어야 간병인의 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인을 보험 회사에서 보내주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고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간병인을 알아보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병인 지원 일당 보험은 현재 갱신형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약간 아쉬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 3년 갱신형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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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의 장점은 정해진 보험료를 정해진 기간 동안만 납입하면 쭉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후기나 추천을 통해 내가 원하는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보통 간병인 사용 일당은 일반 병원 15만 원, 요양 병원 3만 원,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2만 원의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금액을 초과할 경우 자기 부담금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에 따라 일당이 다소 액수가 적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참고로 일반 병원 입원 일당이 하루 15만 원이긴 하지만 하루 실제 간병인 고용 비용이 만약 7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가입 금액의 50%인 7만 5천 원만 지원해 주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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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보험 비교 추천
간병인 지원 보험은 3년 또는 10년 갱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상해는 70세까지, 질병 80세까지 가능합니다.
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은 갱신형도 있지만 비 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체증형도 있는데요. 5년 마다 10% 씩 보장 금액이 올라가는 것이 체증형입니다. 물가 상승률을 예상해서 이렇게 가입하는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보험료만 비교하면 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이 간병인 지원 보험보다 비싸 보입니다. 그런데 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을 비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20년 동안 내고 90세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둘 간병인보험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플랜을 짜는 게 좋습니다.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보험이 좋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힘듭니다. 그런데 연령에 따라 약간 유리한 부분은 있습니다.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은 비교적 입원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기 부담금이 없고 병원에 상관없이 간병인을 보내주는 간병인 지원 일당 보험이 유리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젊으신 분들은 젊었을 때 정해진 납입 기간만 납입하면 쭉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체증형 비갱신 상품인 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간병인보험은 요양원에서는 보장을 해주지 않습니다. 요양 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은 바로 전문 의료인이 상주하느냐 상주하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양원은 치료 목적보다는 요양의 목적이 크고, 전문 의료인이 없기 때문에 간병인 보험에서 보장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점을 참고하셔야 제대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