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주담대 장단점 주의사항 활용법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로 급한 사업 자금을 해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업자 주담대의 장단점은 무엇이고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사업 자금 마련입니다. 사업의 확장, 원재료 구입, 인건비 등 사업을 하다 보면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사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사업자가 본인 주택을 담보로 해서 받는 주택담보대출이 사업자 주담대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중 사업자를 위한 주담대입니다. 해당 대출은 장단점이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높은 대출 한도입니다.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은 무주택자 기준으로 규제지역은 ltv 50%까지 비규제지역은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최대 95%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집 시세가 10억이라면 최대 9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높은 대출 한도는 추가 대출을 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 주택담보 대출을 이용하면 추가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경우나, 기존 주택담보 대출이 있어서 추가 대출이 안 나오는 사업자 분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만기일시 상환 방식입니다. 대출 상환 방식이 만기일시 상환 방식이기 때문에 대출을 많이 받더라도 이자만 납입 하기 때문에 월 납입하는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참고로 만기일시상환 방식은 대출원금을 대출 만기일에 전부 상환하고, 대출 기간 중에는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자금이 급할 경우 대출을 이용하고 이자만 납입하다가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 주담대는 자금 용도 증빙을 해야합니다.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말 그대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금을 대출로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억 이상의 자금을 대출 받으면 해당 자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서류상으로 금융사에 증빙해야 합니다. 사업 운영자금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해당 자금으로 다른 부동산을 구매한다거나 투자를 한다거나 하면 안 됩니다.

또 높은 금리가 단점 중 하나 입니다.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 캐피탈, 저축은행 모든 곳에서 가능합니다. 이 중 저축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금리는 개개인마다 다른데 대출 한도와 신용 점수에 따라 적게는 5%대에서 높게는 10%까지 나옵니다.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3%에서 4%대인 걸 생각하면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높은 편입니다.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은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고 어떤 것이 더 이득인지 잘 판단해서 결정하는게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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