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서민지원대출 저신용자 대출 4가지 간단 정리

서민금융진흥원 서민지원대출은 저 신용이나 낮은 소득으로 인해 은행이나 카드사 등 다른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돕기 위해 있는 제도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지원대출 4가지에 대해 간단 정리 해보겠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지원대출

목돈이 필요할 때 보통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신용 대출이나 담보 대출 받게 됩니다. 금융기관에서 개인한테 돈 빌려줄 때는 소득, 재산, 담보, 신용 점수 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따져서 조건에 맞게 빌려주게 됩니다.

아직 취업이 안 돼서 소득이 없는 분들이거나 또는 기존 대출 때문에 신용 점수가 낮은 분들은 일반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조금 힘듭니다. 이런 경우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대출을 활용하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적거나 신용 점수가 낮아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대표적인 제도가 햇살론입니다. 햇살론은 자기 신용으로는 돈을 빌리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서민금융진흥원이나 국민 행복 기금 또는 신용 보증 재단 같은 데서 은행에 대신 보증을 서주는 것입니다.

은행은 국가기관에서 해주는 보증을 믿고 대출을 진행합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을 맺은 은행에서 진흥원이 발급해주는 보증서를 바탕으로 사람들한테 돈을 빌려주는 대출인거죠. 햇살론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간단하게 4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햇살론 유스는 만 19세부터 34세,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사회 초년생(중소 기업에 1년 이하 재직 중인 자)이나 또는 취업 준비생(대학(원)생, 미취업자, 학점은행제 수강자)이 대상입니다.

햇살론 유스는 최대 1,2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취업준비생 4%, 사회초년생 4.5%, 사회적배려 대상자 연 3.6% 등 연 4%대로 가능합니다.

대출을 상환 기관을 최대 7년까지 정할 수가 있습니다. 햇살론 유스는 딱 한 번만 사용할 수가 있어서 꼭 필요할 때 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근로자 햇살론은 현재 3개월 이상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재직자 분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대출 자격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거나,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면서 개인 신용 평점이 하위 2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근로자 햇살론 대출 한도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입니다. 금리는 제휴 은행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약 7%에서 한 10% 내외라고 보시면 됩니다.

햇살론 15는 신용도가 안 좋아서 대부업체나 사체 같은 불법 사금융 외에 대출 실행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해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면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상품입니다.

햇살론 15는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거나, 연소득 4,500만 원 이하면서 신용 평점 하위 20% 해당되면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한도는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한 2천만 원까지 늘어났는데 앞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대출 상환 기간은 3년에서 5년 입니다. 금리는 연 15.9% 단일 금리입니다.

햇살론 15는 직장 취업한지 3개월이 안 된 분들이나, 직장을 다니고 사업하는 분들 중에서 월급이나 대금을 현금으로 받아 소득증빙이 어려운 경우 등에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면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햇살론 15조차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신용 평점 하위 10% 이하, 햇살론 15 대출이 거절된 분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15.9% 단일 금리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1년의 거치 기간을 두고 3년에서 5년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금을 갚아나가면 됩니다.

은행에서 대출이 안된다고 해서 불법 사 금융 사채를 덜컥 생각하지 말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조금 더 안전하게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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