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 1일 5일 90일 6개월 카드 결제가 밀려면 어떻게 되는지, 해결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아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카드 결제 조금 밀리는 게 뭐 별일 있겠냐 생각하다가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신용카드를 연체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1일, 5일, 90일, 6개월 등 카드 결제를 밀리면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영업일 기준으로 5영업일 까지는 괜찮습니다.
5영업일까지는 심각한 연체로 보지 않기 때문에 문자 정도만 오고 큰 독촉은 없습니다. 참고로 5영업일은 주말, 휴일을 빼고 영업하는 날짜를 말합니다.
그런데 5영업일이 지나가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용카드 연체 5일
신용카드 결제를 연체한지 5영업일이 지나면 연체 이력이 전 금융사로 공유가 됩니다. 그리고 연체를 하지 않은 다른 신용카드들도 한도가 점점 막히게 됩니다.
연체한지 15일 보름 정도가 지나가면 카드사에서 지급명령 신청을 합니다. 시기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2주 ~ 4주 사이에 지급명령 신청을 합니다. 쉽게 말해 소송에 걸린다는 거죠.
채무자가 지급명령을 받고도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카드사가 집행권한이 생깁니다. 이때부터 점점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지급 명령 신청은 쉽게 말해 법원에 채무자가 우리에게 돈을 갚지 않았으니, 채무자에게 돈을 빼앗아 올 수 있게 허가해 달라는 소송입니다.
채무자가 지급 명령 신청에 이의 재기를 하지 않으면 바로 압류 등의 조치를 당할 수 있습니다.
카드 연체 90일
만약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연체한지 90일이 지나면, 장기 연체자로 등록이 됩니다. 장기 연체자로 등록된 기록은 최장 5년까지 남습니다. 연체한지 90일이 지나게 되면 앞으로 5년간 대출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이 안에는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가 됐을때 리볼빙이나 현금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이제 아예 감당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리볼빙이나 현금 서비스는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 붓는 것과 같습니다. 은행 대출보다 신용카드가 연체됐을 때 신용도가 훨씬 많이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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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체후 6개월
신용카드가 연체된지 6개월 이상이 지나면 이미 금리는 시중 법정 최고 금리가 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허용하는 법적 최고 금리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대출들이 바뀌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제 월급으로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개인 회생, 개인 파산을 고려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단기 연체고, 지출을 조금만 줄이면 해결할 수 있다면 최대한 빨리 갚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가 길어지고 내가 버는 것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채무조정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